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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정세운, ‘Feeling’ 컴백 무대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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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가수 정세운이 컴백 무대를 환상적으로 장식했다.

정세운은 지난 21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새로운 미니앨범 ‘±0’(플러스 마이너스 제로)로 음악방송 최초로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정세운은 타이틀곡 ‘Feeling (Feat. PENOMECO)’(필링)을 비롯해 수록곡 ‘너와 나의 거리’무대까지 공개하며 특별했던 컴백 무대를 화려하게 완성시켰다.

화이트 슈트를 차려입고 무대에 오른 정세운은 먼저 어쿠스틱 기타와 드럼 사운드가 인상적인 수록곡 ‘너와 나의 거리’로 감미로운 감성을 가득 자아냈다. 특유의 부드럽고 담백한 보컬은 쓸쓸하면서도 솔직한 분위기를 더하며 곡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어진 타이틀곡 ‘Feeling’(Feat. PENOMECO 필링)에서는 180도 상반된 반전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아름다운 꽃으로 가득 찬 배경에서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로 매혹적인 남자다움을 드러낸 정세운은 진성과 가성을 가볍게 넘나들며 시원하고 청량감이 가득한 보컬을 자랑, 보는 이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정세운은 신곡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적 시도 속에 더욱 짙어진 그만의 색깔을 마음껏 드러냈다. 또한 22일 방송되는 KBS '뮤직뱅크'에서 신곡 'Feeling'의 스페셜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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