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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센터' 손동표→'SKY캐슬' 이유진...'프듀X101', 당신의 'PICK'은 누구입니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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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장진리 기자] '프로듀스X101' 연습생들이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2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5월 첫 방송을 앞둔 '프로듀스X101' 연습생들이 총출동해 타이틀곡 '_지마'의 첫 무대를 꾸몄다.

'_지마'는 '픽미(PICK ME)', '나야 나', '내꺼야'를 이을 타이틀곡으로, '꿈과 용기를 잃지 마'라는 내용을 담은 노래다. '내 손을 놓지마, 두려워 하지마, 오늘 밤 너와 나, 후회는 남기지마, 절대로 포기하지마'라는 후렴구 가사는 연습생들이 스스로 다짐하는 희망과 팬들에게 보내는 긍정적 에너지로 '나야 나', '픽미'의 인기를 이을 것으로 기대된다.

'_지마' 무대의 시작은 '국민 프로듀서 대표'가 된 배우 이동욱이 열었다. 이동욱은 '비주얼 센터'로 불려도 손색 없을 완벽 꽃미남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동욱은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꿈인 '데뷔'를 향해 당당한 도전장을 내민 참가자들을 직접 소개하며 '프로듀스X101'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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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연 관심이 쏠린 것은 '프로듀스X101'의 첫 센터.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베일을 벗은 첫 센터는 DSP미디어의 손동표였다. 손동표는 '프로듀스X101' 참가 전부터 방탄소년단의 '앙팡맨' 등 각종 댄스 커버 영상으로 뛰어난 춤 실력과 귀여운 외모를 인정받았던 참가자. 손동표는 국민 프로듀서 투표가 반영된 센터 선발전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첫 무대의 센터를 장식했다.

이날 손동표는 청량한 비주얼과 뛰어난 퍼포먼스로 '프로듀스X101'이 자랑하는 '첫 센터'의 위엄을 자랑했다. 지금까지 '프로듀스' 시리즈는 시즌1 최유정, 시즌2 이대휘, 시즌3 미야와키 사쿠라까지, 뛰어난 활약을 자랑한 첫 센터들을 차례로 배출해왔다. 재미있는 사실은 '프로듀스' 시즌 타이틀곡으로 첫 센터를 장식한 연습생들은 모두 데뷔에 성공했다. 손동표 역시 최유정, 이대휘, 미야와키 사쿠라에 이어 '프로듀스X101'로 데뷔의 기쁨을 안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화제의 참가자들 역시 모두 베일을 벗었다. 드라마 'SKY 캐슬'에서 조재윤-오나라의 아들 수한 역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배우 이유진도 당당히 '엔딩 요정'을 차지했다. 또한 최근까지 배우로 활발하게 활약했던 박선호도 연습생으로 아이돌 재데뷔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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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등급을 받으며 센터 후보에 올랐던 업텐션 김우석(우신)-이진혁(웨이), 빅톤 한승우-최병찬, 마이틴 송유빈-김국헌 등도 무대 중심에서 멋지게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아이즈원의 '국민 센터' 장원영을 비롯해 안유진을 배출한 '프로듀스 명가' 스타쉽의 함원진, 문현빈을 비롯해 워너원 박우진-이대휘를 배출한 브랜뉴뮤직 김시훈,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 김현빈 등이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YG보석함'에서 이미 데뷔 가능성을 인정받은 YG 왕군호도 연습생에 이름을 올렸다. 스타쉽 송형준, 마루기획 이진우, JYP 윤서빈, 울림 차준호, 김동윤, 젤리피쉬 김민규 등도 일찌감치 '마음 속에 저장하고 싶은 외모'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원픽'을 점찍었다. 이밖에도 다양한 참가자들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파고들었다.

'프로듀스X101'은 오는 5월 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 101명의 참가자들이 과연 어떤 매력과 실력, 스토리와 성장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mari@osen.co.kr

[사진]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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