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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돈 굳었다"..박정아, 출산 후 성형설→체중·붓기↑ 때문→유쾌한 해명(종합)[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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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나희 기자] 배우 겸 뮤지컬 배우 박정아가 출산 후 불거진 성형설을 유쾌하게 부인했다. 임신으로 불었던 체중과 붓기가 빠지지 않아 생긴 오해였던 것. 엄마가 된 후에도 여전한 동안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그라서 불거진 해프닝이었다.

박정아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산후조리원에서 찍은 근황 사진을 올려 주목받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엄마가 된 기쁨을 환한 미소로 표현하고 있는 박정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전보다 다소 통통해져 더욱 동안이 된 그의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박정아의 성형설을 제기했다. 성형이 아니고는 이렇게 단기간에 인상이 달라지기 힘들다는 것. 그러나 또 다른 누리꾼들은 "출산 중이나 직후에 성형은 말도 안 된다"며 이러한 추측을 비판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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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정아는 해당 사진에 "결혼하고 인상이 변하더니. 아가 낳고 또 변하는 듯. 붓기 있는 얼굴이 이젠 더 익숙하다. 시술받은 거 같아. 앗싸. 돈 굳었다"라면서 "육아로 다크서클 생기기 직전이니 부은 얼굴을 즐겨주겠어. 수유로 밤잠 설치면 곧 빠지겠지? 엄마 된 지 11일차 몸무게 +10. 일단은 조리원 라이프를 즐기겠어요"라는 글을 덧붙여 성형설을 유쾌하게 부인했다. 임신으로 늘어난 체중과 붓기가 아직 덜 빠진 상태라는 설명이다.

이를 입증하듯, 박정아의 인스타그램에서는 임신 중 올라온, 이전보다 부드러워진 인상을 자랑하는 그의 또 다른 사진들을 확인할 수 있다. 박정아의 소속사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20일 OSEN에 "성형은 말도 안 된다. 아기 낳은 지도 얼마 되지 않았다. 체중이 증가했고 붓기가 안 빠진 것이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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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웃픈' 해프닝으로 마무리된 박정아의 성형설에 대해 누리꾼들은 "출산 11일차면 아직 붓기가 안 빠진 게 맞지", "이제 막 엄마가 됐는데 성형설은 너무했다", "박정아가 유쾌하게 잘 해명한 것 같다" 등의 반응과 함께 엄마가 된 그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박정아는 2016년 5월 프로골퍼 전상우와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지난 8일 결혼 3년 만에 딸을 출산했다. / nahee@osen.co.kr

[사진] 박정아 인스타그램, 아이웨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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