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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POP이슈]이상화♥강남, 열애 공개→결혼설까지 걸린 시간 '단 4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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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고명진 기자]이상화 강남 커플이 공개 열애 4일 만에 결혼설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16일 이상화와 강남은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커플이 됐다. 당시 이상화의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최근 5~6개월 전부터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 앞으로 잘 지켜봐달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상화와 강남은 지난해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TV조선 '한집살림'에도 함께 출연해 친분을 키웠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이로부터 4일 뒤인 오늘(20일), 한 매체의 보도로 이상화와 강남이 연내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양가 부모와 인사를 나눴다고.

이에 본부이엔티와 강남의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는 "아직 결혼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이 서로의 부모님을 만난 적은 있지만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오간 것은 아니라는 것.

열애 인정 4일 만에 불거진 결혼설은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열애 공개부터 연일 핫한 이슈를 만들어 내고 있는 이상화 강남 커플의 행보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으로 좋은 소식이 들리길 기대해본다.

한편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이상화는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500m 금메달,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500m 금메달,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500m 은메달을 획득했다.

강남은 지난 2011년 힙합그룹 엠아이비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강남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태진아와 함께 활동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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