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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하나뿐인 내편' 3주 연속 화제성 장악, '눈이 부시게'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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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드라마 TV 화제성 / 사진=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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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대단원의 막을 내린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3주 연속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9일 발표한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3주 연속 드라마 부문 1위로 종영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유이가 전주 대비 8계단 순위가 오르며 1위를, 최수종은 4위를 기록했다.

2위는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가 차지했다. 충격적인 반전 엔딩을 선보이며 전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약 60% 올랐으며 드라마 순위 역시 상승세를 보였다. 김혜자가 출연자 화제성 3위에, 남주혁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는 전주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왜 그래 풍상씨', 4위는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이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오랜만의 드라마 복귀로 큰 화제를 모았던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이나영이 출연자 화제성 2위에 올랐고, 이종석은 9위를 차지했다.

5위는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6위는 tvN 새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이 차지했다. 7위는 2주 연속 드라마 순위를 유지한 tvN '진심이 닿다'였다.

8위는 '슬플 때 사랑한다'로 주연 배우 박한별이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남편 유모 씨 사안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부정적인 온라인 반응이 다수 생성되며 프로그램 화제성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본 조사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1일부터 17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9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발표한 결과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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