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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MBC플러스, SKT와 5G 콘텐츠 공동사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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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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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MBC플러스(대표이사 정호식)는 20일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과 5G 차세대 미디어 콘텐츠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각 사의 강점으로 꼽히는 콘텐츠 제작역량과 5G 기반 통신서비스 역량의 제휴를 통해 차세대 미디어 콘텐츠 사업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MBC플러스는 K-POP을 중심으로 하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함께 인기 스포츠 콘텐츠를 5G 전용으로 개발하게 되며, SK텔레콤은 향후 주력 사업분야인 5G 기반 콘텐츠 서비스에 해당 콘텐츠를 선보이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의 첫 사업으로 MBC플러스와 SK텔레콤은 인기 아이돌 프로그램인 ‘주간아이돌’과 연계한 VR(가상현실) 콘텐츠 제작을 진행하여 올 상반기 내 옥수수 등 SK텔레콤 5G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다. 이러한 5G 전용 고퀄리티 콘텐츠 공동개발을 시작으로 양사는 MBC플러스가 보유한 방송 및 온라인 채널, SK텔레콤이 보유한 모바일, 온라인 채널과 연계한 신규 사업모델 개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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