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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단독] '동상이몽2' 정겨운♥김우림 가고 최민수♥강주은 온다..4월 1일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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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진영 기자] '동상이몽2'에 또 한번의 변화가 생긴다. 정겨운 김우림 부부가 잠시 안녕을 고하고 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재출연한다.

20일 OSEN 취재 결과 정겨운 김우림 부부가 오는 25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잠정 하차하며 뒤를 이어 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오는 4월 1일부터 재출연한다.

정겨운 김우림 부부는 피아노 전공으로 학교를 다니고 있는 김우림의 학업으로 인해 스케줄이 맞지 않아 잠시 '동상이몽2'에서 떠나게 됐다. 정겨운은 이미 스튜디오 촬영까지 마친 상태로, 두 사람은 기회가 닿을 때 다시 '동상이몽2'에 출연하겠다는 여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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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빈 자리는 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채운다. 최민수 강주은 부부는 올해 결혼 25주년을 맞아 '동상이몽2'에 새롭게 합류해 사이판 은혼 여행기를 보여줄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2월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최민수가 보복운전 혐의로 기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한 차례 결방이 됐다. 이후 최민수 강주은 부부의 녹화분은 2월 11일과 2월 18일 2주에 걸쳐 전파를 탔다.

제작진은 최민수의 보복운전 혐의가 해결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이에 사이판 은혼 여행 일정을 한 차례 미루고 고심을 거듭했다. 그 결과 최민수 강주은 부부는 지난 9일 사이판으로 향해 촬영에 임했고, 이는 오는 4월 1일부터 방송이 된다.

기존에 출연 중이던 소이현 인교진 부부, 안현모 라이머 부부는 변함없이 '동상이몽2'에 출연할 예정이다. /parkjy@osen.co.kr

[사진] SBS,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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