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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강남♥이상화 양측 "결혼 언급 시기상조"...연내 결혼설 부인(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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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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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 스타 이상화 선수와 가수 강남이 결혼설을 부인했다.

16일 이상화의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본인에게 확인 결과 결혼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YTN star에 "교제 중인 상황에서 서로의 부모에게 자연스럽게 인사를 한 거 같다"라며 "결혼설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강남 측 또한 "부모님께 서로 인사 정도는 했을 뿐"이라며 "결혼을 언급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상화와 강남 커플의 한 측근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올해 안에 결혼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연내 결혼의 근거로 양가 부모 인사를 들었다. 최근 두 사람이 각각 자신의 부모에게 정식으로 인사를 드렸다는 것.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함께 출연하면서 가까워졌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 17일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하며 “교제한 지 5~6개월 됐다”고 밝혔다.

이상화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500m와 소치 동계올림픽 500m 금메달 및 각종 국내외 스피드 스케이팅 우승 전력을 갖고 있으며, 부상 중에도 한국의 국위 선양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한 선수로도 유명하다.

최근 추성훈, 황광희 등이 소속된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고 방송인으로서의 활약을 예고한 바 있다.

2011년 힙합 그룹 엠아이비(M.I.B)로 데뷔한 강남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태진아 소속사인 진아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트로트 가수로 변신해 활동하고 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본부이엔티, 진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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