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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어게인TV] '조들호2' 최대성, 해킹을 지시한 사람 '박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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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KBS2 '조들호2' 방송캡쳐


'조들호2' 최대성이 해킹을 지시한 사람이 박신양이라고 지목했다.

전날 1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 에서는 최재혁(최대성 분)이 이자경(고현정 분)의 증인으로 공판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들호(박신양 분)는 이재룡(김명국 분)을 증인으로 내세웠다. 조들호가 증인을 신청하자 이자경은 "사전에 통보된바 없는 증인이고 어떤 연관성이 없을 증인입니다."라며 반박했다.

이에 조들호는 "대산복지원과 국일그룹의 비인간적인 착취가 있었는지 증언을 해줄 증인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런가운데 이자경은 이미 이재룡이 조들호의 증인으로 나설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자경은 한민(문수빈 분)과 있는 자리에서 "솔직히 자신이 없다 이재룡이 증인으로 나오면 내가 이길수 있나"라며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한민은 "전에 알라보라고 한것 찾았습니다." "법정에서 무너지시면 안됩니다 무너지지 마세요"라고 대답했다.

공판에서 증인으로 나선 이재룡은 "대산복지원의 자산을 해외로 빼돌리는 일을 했다"며 자신이 한일을 말했다, 이어 그 일을 지시한 사람이 국현일(변희봉 분) 회장이라고 밝혔다.

뒤이어 이재룡은 자신의 말을 사람들이 믿어주지 않자 자신에게 국현일 회장의 음성파일이 있다고 답했다.

공판이후 사무실로 돌아온 조들호와 조들호 사단은 이재룡에게 자신들에게 사실을 다 말해야 한다며 오늘 공판에서 우리는 뒷통수를 맞은거라고 말했다.

이때 짜장면 배달이 왔다.아무 의심 없이 짜장면을 먹은 이재룡은 갑자기 피를 토하며 쓰러졌다.

조들호는 피를 토하는 이재룡을 바로 응급실로 옮겼지만 결국 이재룡은 사망하고 말았다.

그리고 뒤이은 공판에 최재혁이 이자경의 증인으로 나섰다.

이자경은 계좌자료에 대해 적합한 과정을 통해 수집된 증거 인지 물었고 최재혁은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다.

이어 최재혁은 계좌자료와 국일그룹의 재무관련 자료가 해킹으로 얻은 증거라고 밝혔다.

하지만 해커를 이용해 자료를 수집하는 방법은 조들호는 막았지만 최재혁이 밀어붙인 일이었다.

또 이자경은 해킹을 지시한 사람이 누구인지 손가락으로 가리켜달라 했고 최재혁은 조들호를 지목했다.

한편 최재혁은 자신의 아들을 치료할 수 있는 병원과 돈을 지원해준다는 이자경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손을 잡았음을 조들호에게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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