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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어게인TV]"지금껏 이런 픽돌은 없었다" '아이돌룸' 엔플라잉 재현, 'new입덕요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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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아이돌룸'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엔플라잉 재현이 독보적인 예능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데뷔 4년 만에 역주행 신화를 새로 쓴 밴드돌 N.Flying(엔플라잉)이 출연했다.

'오늘의 픽돌'로는 재현이 뽑혔다. 재현은 윙크와 함께 "오늘 드러머 재현의 색다른 섹시미, 야한 모습도 보여드리겠다."며 참신한 각오를 다져 이목을 끌었다. 이후 재현은 카메라를 씹어먹는(?) 애교를 방송 내내 보여줬다.

재현의 카메라 욕심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이날 엔플라잉은 밴드돌답게 '나노댄스'가 아닌 '나노밴드'를 선보였다. 킬링파트 부분을 릴레이 연주하기로 한 것. 재현은 연주에 나서며 "열심히 해야지 방송에 많이 나온다."며 넘치는 예능욕심을 뽐냈다.

이후 엔플라잉 멤버들은 '뭐든지 편곡 가능', '알고 보니 댄스그룹', '살림하는 남자들' 팩트체크에 차례로 나섰다.

특히 유투브 채널 '두 얼간이'를 개설해 활약 중인 재현과 차훈이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였다. 이들은 '두 얼간이' 콘텐츠로 배운 줌바댄스, 리본댄스 등을 보여줬고, 재현은 인싸댄스로 인싸왕에도 등극했다. 정형돈은 재현과 차훈의 유쾌한 몸짓에 미소 지으면서도 "과하다"며 몸서리쳤다. 엔플라잉 멤버 승협조차 "너네 뭐하고 다닌 거냐"고 놀라워했다.

이날 예능의 재미를 위해 "열심히 해야지!" "많이 섹시해도 되냐"며 노력한 재현은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정형돈은 "땀 닦고 오라"며 재현을 배려하기도 했다. 이에 재현은 당차게 달려나가 얼굴을 정리하면서도 자신을 찍는 카메라에 윙크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재현은 클로징 멘트로 "제가 카메라를 많이 못 본 거 같다"고 반전을 주기도. 재현의 넘치는 예능감과 재미를 위한 노력이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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