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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골프존 ‘골프대디’ 열풍… 론칭 3개월만에 회원수 2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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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필드-골프용품 할인 등… 연회비 10만원에 다양한 혜택 제공

내달 비씨카드와 무료체험 이벤트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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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의 통합 골프 멤버십 서비스 ‘골프대디(Golf Daddy)’가 론칭 3개월 만에 회원 수 2만 명을 폭파하며 폭발적인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

골프대디는 스크린, 필드, 골프용품 할인 등 골퍼에게 꼭 필요한 혜택을 두루 제공하는 골프존 최초의 멤버십 서비스다. 월 회비는 1만 원, 연 회비는 10만 원이다.

대한민국 골프 인구는 6년 연속 지속 성장하고 있다. 2017년 발표된 골프존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골퍼 수는 전년 대비 82만 명이 증가한 470만 명으로 6년 연속 11.6%의 성장률을 보였다. 특히 스크린골퍼의 증가가 눈에 띈다. 국내 스크린골프 인구의 경우 전년 대비 66만 명이 증가한 351만 명으로 필드 골프 인구(264만 명) 수를 훌쩍 넘어섰다.

또 국내 필드 골프장에서만 일 년 동안 약 3700만 번가량의 라운드가 벌어지고 있으며 스크린골프장 중 골프존 스크린골프에서만 1년에 13만 개의 대회와 5700만 라운드가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골프 대중화로 국내 골프 인구는 증가했지만 스크린골프, 골프장, 부킹, 레슨, 쇼핑 등 다양한 골프 산업 생태계 속의 혼재된 정보와 복잡한 혜택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각종 할인 혜택이 알차게 담긴 ‘골프대디’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이 같은 이유 때문이다. 골프대디는 골프존의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통해 GDR, 골프존마켓, 골프존카운티, 티스캐너, 골프존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합리적인 가격과 제휴 혜택을 고루 담고 있다.

골프대디 회원이 되면 매월 스크린골프 7회 라운드 완료 시 골프존 모바일 이용권 1만 원권을 월 1회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볼, 코스매니저, 투어대회 입장권 등 골프존 플러스 아이템 60여 종을 매월 무료 장착할 수 있다. 또 신라면세점 더 심플 앱 가입 시 VIP 승급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전국 골프존 카운티 필드 골프장 방문 시 그린피 1만 원 상시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매월 골프 부킹 앱 ‘티스캐너’ 1만 원 할인 쿠폰도 제공받는다. 또 골프존마켓에서 골프용품을 구매할 때 상시 7%의 현장 할인 혜택과 골프존 마켓 온라인몰 VIP쿠폰 제공 등 풍성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골프존은 4월 한 달간 비씨카드와 함께 골프대디를 30일 동안 무료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5월 31일까지 골프대디 연 회원 가입 시 약 30만 원 상당의 레이저 거리측정기를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이벤트 제품으로 ‘2019 CES’와 ‘2019 PGA 머천다이즈쇼’에서 신제품 20만 대를 판매한 골프버디 제품이 준비돼 눈길을 끈다. 고저차 스위치를 탑재한 스포티한 레이저형 거리측정기 골프버디 ‘aim L10’을 절반 가격인 16만9000원(정상가 36만 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콤팩트한 레이저 거리측정기 캐디톡미니도 13만4500원(정상가 29만8000원)에 장만할 수 있다. 한정 수량 이벤트로 수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골프존 플랫폼사업부 정준 부장은 “그동안 골프존이 골프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만드는 데 노력해 왔다면, 이제 골프대디를 통해 많은 골퍼가 즐기게 된 골프를 더 즐겁고 유익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겠다. 앞으로 골퍼의 10% 이상이 골프대디를 경험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골프대디 멤버십 서비스는 골프존 앱에서만 구매 가능하며, 앱 내 메인 화면 배너와 전체 서비스 메뉴를 통해 골프대디 상품 구입처로 접속할 수 있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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