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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르로이 사네(23, 맨체스터 시티)의 난해한 패션을 두고 독일 언론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요아힘 뢰브 감독이 이끄는 독일 대표팀은 오는 21일(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위치한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세르비아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독일 대표팀은 평가전을 앞두고 18일,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소집됐다. 선수들이 하나, 둘 씩 도착한 가운데 사네는 팀 동료 일카이 귄도간과 함께 호텔에 모습을 드러냈다.
차에서 내리는 사네의 패션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다. 사네는 마치 낙서한 듯한 난해한 모양의 털 자켓을 입고 등장한 것이다. 독일 '빌트'와 'SPORT1', '슈피겔' 등 다수매체들이 같은 날 사네의 패션을 분석했다.
'빌트'는 "사네가 입은 자켓은 명품 브랜드 B사의 그래피티 양가죽 자켓이고, 가격은 4,500유로(578만원)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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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빌트'는 "사네가 들고 온 백팩은 명품 브랜드 L사의 가방이고, 가격이 무려 18,000유로(한화 2,310만원)이다. 운동화는 1,500-2,500유로(192-320만원)이다. 총 25,000유로(약 3천 2백만원)의 패션 아이템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사네가 맨체스터 시티에서 받는 주급은 약 1억원 선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빌트'는 "사네의 시장 가치는 1억유로(1,283억원)이다"고 소개했다.
사진 = 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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