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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특별세무조사說 YG "세무조사 관련 통보받은 바 없다"[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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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세무조사 관련해 통지받은 바 없다.”

YG엔터테인먼트가 최근 특별세무조사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18일 연예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으로부터 세무조사 통보를 받았다고 이야기가 불거지며 YG의 특별 세무조사설이 제기됐다. YG 주식 ‘종목토론방’에서 “세무조사설까지 나오고 있으니 투자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고 하고, 세무조사 주체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보도까지 이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YG측은 “세무조사에 대해 통지 받은 바 없다”고 밝히며 소문을 진화했다.

최근 YG엔터테인먼트는 소속그룹 빅뱅의 전 멤버였던 승리가 사내이사로 있던 클럽 버닝썬 논란을 시작으로 여러가지 의혹에 연루되고 있다. 승리가 운영하는 강남의 힙합바 등이 탈세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승리가 운영했던 또 다른 홍대 클럽은 실소유주가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양현석 대표까지 탈세 의혹을 받고 있다.

클럽의 불법 영업과 탈세 의혹이 세간의 화제인 가운데 양현석 대표까지 연루가 되면서 YG엔터테인먼트에도 세무조사 불똥이 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이러한 분위기 속에 YG 특별세무조사설까지 불거진 것으로 보인다.

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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