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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제리 그린버그 회장 "K-POP 가수들, 영국 비틀즈처럼 위대한 장르 개척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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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제리 그린버그 회장이 K-POP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북측 광장에 위치한 KT 5G체험관에서는 싱어송 라이터 제이슨 데룰로와 제리 그린버그 회장의 방한 기자회견이 열려 새 프로젝트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제이슨 데룰로의 방한 일정에는 세계적 뮤직 레이블 7SIX 엔터테인먼트의 제리 그린버그 회장도 함께했다. 제리 그린버그 회장은 미라지레코드사의 회장이었고, AC/DC, 레드제플린, 마이클잭슨의 프로듀서이자 친구였으며 전 세계 음반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일컬어진다.

제리 그린버그 회장은 K-POP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K-POP은 위대한 가수들이 마치 영국의 비틀즈처럼 위대한 장르의 음악을 만들어가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헌정 앨범 협업으로 왜 K-POP 시장을 선택했는지 묻는 질문에 제리 그린버그 회장은 "저는 다음 단계의 새로운 아티스트를 찾는 데 제 인생과 삶을 바쳤다. 그런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이 한국에 있다고 생각하고 그들을 찾기 위해 한국과 컬래버레이션을 시작한 것"이라고 답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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