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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디크런치, 日 '드림스타 오디션' 1위…상금 최대 1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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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디크런치(사진=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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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신인 보이그룹 디크런치(D-CRUNCH)가 일본에서 개최되는 ‘드림스타 오디션(Dream Star AUDITION 2019 IN JAPAN)’에서 1위에 올랐다고 소속사 올에스컴퍼니가 18일 밝혔다.

‘드림스타 오디션’은 K팝 신인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오디션이다. 아시아를 중심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는 OLE-star에서 1위를 차지하는 신인 아티스트에게 활동비를 최대 10억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드림스타 오디션’은 지난 16일 도쿄 마이 하마 앰피 씨어터에서 열렸다. 디크런치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 시작을 알리며 직접 작곡한 곡들로 무대를 꾸몄다. 유창한 일본어로 일본 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심사 위원 투표와 유료 티켓 방문자의 투표 합산점수로 우승을 차지했다.

디크런치는 “첫 해외 공연에 큰 상을 주셔서 영광이다. 앞으로 더 노력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디크런치는 3월 말레이시아 해외 프로모션과 두번째 미니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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