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마마무 "팬들이 '고고베베' 듣고 '불금' 떠올려, 내일 없는 느낌 잘 어울린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마마무 / 사진=팽현준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마마무가 타이틀곡에 대해 설명했다.

마마무(문별 솔라 휘인 화사)의 아홉 번째 미니앨범 '화이트 윈드(White Wind)' 발매 쇼케이스가 14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홍대 무브홀에서 진행됐다.

솔라는 타이틀곡 '고고베베'에 대해 "다 같이 놀자는 느낌의 노래다. 손가락이나 머리를 올리는 포인트 안무가 있다. 듣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진 곡이 아닐까 싶다"고 설명했다.

특히 곡 티저가 공개되자 팬들은 '불금'이라는 별칭을 붙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문별은 "금요일 다음날이 토요일이니까 내일이 없다는 느낌으로 놀지 않나. 그런 거에 잘 어울리는 곡이다. 기분 좋게 놀 수 있는 노래니까 '불금'을 즐겨주신다는 말이 좋은 것 같다"고 생각을 전했다.

'화이트 윈드'는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네 번째 앨범이자, 1년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다. 멤버 휘인의 상징색 '화이트'를 콘셉트로, 휘인을 뜻하는 '바람(Wind)'을 더했다. 새하얀 도화지에서 시작한 마마무와 무무(팬덤명)와의 첫 만남을 비롯해 또 다른 만남과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가수 김건모의 '짱가'에 등장하는 '지지베베'를 모티브로 오마주한 타이틀곡 '고고베베(gogobebe)'를 비롯해 운명적인 연인을 기다리는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 '웨어 아 유(Where R U)', 봄을 닮은 러브송 '쟤가 걔야', 휘인이 작사에 참여한 '25', 가슴 아픈 이별을 노래한 '배드 바이(Bad bye)',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고백송 '마이 스타(My Star)',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아웃트로 '포시즌(4season)'까지 총 7곡이 포함됐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