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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직격인터뷰]박봄, 8년만 솔로 '봄' 차트 1위…"마음 울리는 노래 계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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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고명진 기자]가수 박봄이 8년 만에 성공적으로 컴백했다.

지난 13일 오후 6시 박봄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솔로 앨범 'Spring(봄)'을 발매했다.

‘Spring(봄)’은 지난 2011년 4월 발매한 싱글 '돈 크라이(DON'T CRY)' 이후 박봄이 새로운 소속사에서 발표하는 첫 정식 신보이자, 약 8년 만에 공개하는 솔로 앨범이다.

특히 이번 솔로 앨범에는 수많은 히트곡들을 배출한 히트곡 제조기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그룹 투애니원(2NE1)으로 함께 활동했던 산다라박이 타이틀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14일 오전 8시 기준 타이틀곡 ‘봄(Feat. 산다라박)’은 벅스, 지니, 올레, 소리바다, 엠넷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도 실시간 차트 2위를 기록했다.

박봄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소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Spring(봄)' 컴백 쇼케이스에서 이번 앨범 목표로에 대해 "음원 차트인을 하고 싶다. 1위를 하고 싶다"라고 밝힌 바 있다. 박봄은 1위 공약으로 팬들에게 간식차 제공, '봄' 어쿠스틱 버전 공개를 내걸기도.

14일 박봄은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다시 한 번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걱정했는데 이렇게 제 노래를 많이 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계속 많은 분들의 마음을 울릴 수 있는 노래를 하는 박봄이 되겠다"라고 1위 소감을 밝혔다.

한편 ‘봄(feat.산다라박)’은 팝 기반의 그루브한 사운드와 박봄의 리드미컬한 가창법이 돋보이는 곡으로,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용감한 형제를 필두로 프로듀서 차쿤, 레드쿠키의 공동작업으로 탄생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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