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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한밤’ ‘열혈사제’ 단발머리 깡패 음문석 “6회 출연 분량, 7분도 많은 시간”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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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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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본격연예 한밤’ 씬스틸러 배우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마음을 훔친 씬스틸러 배우들의 기획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열혈사제’에서 열연하고 있는 배우 안창환. 음문석과 함께 영화 ‘말모이’에서 순이 역으로 사랑받은 아역 박예나가 바로 그 주인공.

SBS 금토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열연중인 안창환은 "태국인 역할을 위해서 태닝을 했다.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면 다시 하얘지더라. 그래서 태닝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신스틸러라는 말 자체가 과분하고 감사하다”면서 “역할을 따지지 않고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씬스틸러”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열혈사제'에서 안창환을 괴롭히는 단발머리 깡패 장룡 역의 음문석은 헤어스타일은 가발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음문석은 6회 동안 본인의 출연 분량이 7분이라는 말에 "자연스럽게 역할에 녹아드는 역할이면 7분도 많은 시간"이라고 말하며 도중에 울컥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 '말모이'의 아역 박예나도 신스틸러로 꼽혔다. 박예나는 "감독님이 날 뽑아주셨다"라며 '말모이'에 합류한 비결을 깜찍하게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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