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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2루타에 1득점…텍사스, 샌디에이고에 8-1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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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2루타에 1득점…텍사스, 샌디에이고에 8-1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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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 AFP=뉴스1

추신수. © AFP=뉴스1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미국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두 번째 장타를 때려냈다.

추신수는 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득점을 올렸다.

지난 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2루타를 때려낸 추신수는 이날 첫 타석에서 또 한 번 2루타를 터뜨렸다.

1회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상대 좌완 선발 닉 마제비우스를 상대로 2루타를 뽑아냈다. 2루까지 출루한 추신수는 후속 타자 대니 산타나의 홈런에 힘입어 득점까지 성공했다.

이후 추신수는 2회 땅볼, 5회 뜬공으로 물러났고 5회말 수비 때 벤 르비어와 교체됐다.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231이 됐다.


한편, 샌디에이고와 10년 총액 3억달러의 초대형 FA 계약을 맺은 매니 마차도는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200이다.

이날 텍사스는 샌디에이고에 8-11로 패배했다.
hahaha82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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