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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어게인TV]'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 아슬아슬한 사내연애...'달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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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진심이 닿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동욱과 유인나가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7일 밤 9시 30분 방송된 tvN '진심이 닿다'(연출 박준화/극본 이명숙,최보림)10회에서는 사내연애에 돌입한 유인나와 이동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권정록(이동욱 분)과 오진심(유인나 분)은 사내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로펌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눈빛교환을 했다.

그러다 정권록이 오진심에게 윙크를 했고, 오진심 또한 윙크를 하며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연준규(오정세 분)는 "눈에 뭐 들어갔냐"라며 식염수를 찾아 나섰다.

사무실에 들어온 후, 권정록은 "사람들 몰래 애정표현하는 사내연애가 스릴 있고 로맨틱하다고 하셨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이에 오진심은 "그래도 그렇게 깜빡이 안 켜고 들어오면 내가 놀랬잖아요"라고 말했다.

오진심은 영화 ‘로마의 휴일’을 제대로 본 적 없다는 권정록에게 “우리 집에 블루레이 있다"며 "와서 같이 보자"고 제안했다.

그러자 권정록은 이에 수락했다.

막상 권정록이 초대에 응하자 오진심은 "다른 의미가 있는 걸로 오해하진 않겠지?"라며 혼자 걱정했다.

권정록은 오진심 집으로 향하는 길에 와인과 꽃을 샀다.

정록은 와인을 선물로 건네며 "불면증이라길래 와인 사왔다 한 잔 정도 마시면 잠이 잘 올 거다"고 말했다.

이에 오진심은 "오늘 밤 기대된다"라고 말하고 혼자 당황했다.

이후 권정록은 외투를 벗으려고 하면서 "좀 벗어도 되냐"고 물었다. 그러더니 "외투요 외투"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오진심은 권정록에게 집을 소개하다가 침대에 앉아 “헤드 높이도 적당하고 매트리스도 푹신하다”고 침대 자랑을 했고 뒤늦게 ‘매트리스가 푹신해서 뭐? 같이 눕자고? 설마 그렇게 받아들이는 건 아니겠지?’라며 걱정했다.

마침 권정록은 벽을 짚다가 불을 꺼버리고 “실수입니다”고 변명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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