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한국 축구' 파울루 벤투와 대표팀

벤투호 3월 A매치 입장권, 8일 오후 1시부터 판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3월 A매치 입장권을 오는 8일부터 판매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은 22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볼리비아전,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전을 갖는다. 두 경기 모두 오후 8시 킥오프한다.

3월 A매치 입장권은 8일 오후 1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온라인), KEB하나은행 전국 각 지점(오프라인)에서 구입 가능하다.
매일경제

한국은 3월 22일 볼리비아전, 26일 콜롬비아전을 갖는다. 사진=김영구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KFAN 멤버십 회원 9999명은 티켓 오픈 1일 전인 7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일부 좌석에 한하여 선 구매 할 수 있다.

3월 A매치는 올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표팀 경기다. KFA는 축구팬의 관심이 큰 만큼 다양한 좌석 상품을 기획했다.

지난해부터 매 경기 매진 사례를 이어가고 있는 프리미엄존S는 올해도 진행된다. 이 특별석은 유니폼과 저녁 뷔페가 제공되며 대표팀 버스, 락커룸을 둘러볼 수 있다. 더불어 대표팀 선수들과 단체 사진 촬영의 특전도 있다. 가격은 35만원.

여타 프리미엄 존은 좌석 종류와 뷔페 제공 유무에 따라 가격이 나눠진다. 뷔페와 유니폼이 제공되는 테이블석인 프리미엄존A는 23만원이다. 유니폼이 제공되는 프리미엄존B와 여자 선수용 유니폼이 제공되는 프리미엄존W(서울만 해당)는 15만원이다.

축구와 환상 궁합인 치킨을 제공하는 특별석도 마련했다. 볼리비아전에는 패밀리존(4인 30만원)에 치킨 두 마리, 치킨존(10만원)에 치킨 한 마리가 제공된다. 콜롬비아전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 서남쪽과 동북쪽 스카이박스를 ‘클라우드펍’(15만원)으로 특별 운영한다.

이 밖에도 나이키 유니폼티셔츠 혹은 구형 선수 지급용 유니폼을 제공하는 선수팬덤존이 8~15만원에 판매된다.

일반석은 2등석 3~4만원, 3등석과 응원석인 레드존은 2만원이다. 1등석은 볼리비아전이 5~6만원이며, 콜롬비아전 1등석은 구역에 따라 5~7만원으로 가격이 세분화됐다.

할인은 초중고생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2등석에 한해 각각 30%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본인에 한정되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시 적용된다. rok1954@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