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뉴스룸'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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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뉴스룸' 캡처 故 장자연 사건이 다시금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09년 배우 장자연은 ‘성접대 리스트’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사건이 흐른 지 10년. 아직도 해당 사건은 제자리걸음만 걷는 실정이다.
해당 사건이 불거진 후 장자연을 벼랑 끝으로 내몰았던 주요 인물들을 향해 대중들의 강도 높은 비난이 잇따랐다.
더욱이 사건의 실체가 드러나면 날수록 충격을 가하고 있다.
지난해 JTBC ‘뉴스룸’은 장자연의 동료 A씨의 증언을 보도한 바 있다.
지난 2006년 장 씨와 한 생일 파티에 참석한 A씨는 “어깨동무하고 춤추고 그랬는데, 저는 그런 것도 너무 소름 끼치고 싫었다”며 “역겹고 더럽다. 우리 아빠보다 나이 많은 사람한테서 내가 뭐하는지 모르겠다”며 당시 상황을 고백했다.
이어 A씨는 술접대 고충을 털어놓자 장자연이 “아기야, 너는 진짜 발톱의 때만큼도 모르는 거야라고 이야기를 했다”며 “그때는 그게 무슨 의미인지 몰랐다”고 털어놨다.
또 A씨는 접대 자리에 나오라는 소속사 대표의 지시를 거절한 뒤 장자연이 극심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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