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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유서 내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KBS 뉴스는 장자연이 전 매니저에게 보낸 자필 유서 중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유서에는 “나를 방에 가둬놓고 손과 페트병으로 머리를 수없이 때렸다. 신인이라 수입이 적었지만, 매니저 월급 등을 모두 부담하도록 했다”고 적혀 있었다.
이어 장자연은 “PD들, 감독들, 재벌, 대기업, 방송사 관계자 등이 날 노리개 취급하고 사기 치고 내 몸을 빼앗았다”고 폭로했다.
한편, 지난해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번째 재판에서 A씨는 장씨에 대한 강제추행은 없었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지난 2008년 8월 열린 장자연 소속사 전 대표 김모 씨의 생일파티에서 A씨는 장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이어 그의 변호인은 당시 생일파티에는 어려운 사람들도 있었고, 추행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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