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김성균이 비겁하게 사는 이유가 밝혀졌다.
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는 비겁하게 사는 이유를 밝히는 구대영(김성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대영은 옛 동료인 이영천의 납골당을 찾아갔다. 그는 "계속 아래층에 있느라 힘들지. 조금만 있어 내가 목돈 생기면 로얄층으로 옮겨줄게"라며 "나는 지난 한해간 잘 살았다. 네 말대로 안 죽고 건강하게. 그런데 몸은 편한데 몸 빼고 다 불편하다"며 울먹였다.
그러면서 "그런데 어쩌겠냐. 네 유언대로 살려면 어쩔 수 없지"라고 그동안 비굴하게 산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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