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승리 사업 파트너였던 강남 클럽 버닝썬 이문호 대표가 SNS 계정을 돌연 삭제했다.
지난 26일 MBC '뉴스데스크'는 마약 유통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버닝썬 이문호 대표 마약 투약 혐의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버닝썬 사내이사였던 빅뱅 승리도 수사를 받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문호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마약 투약 의혹을 제보한 사람들을 고소하겠다. 루머에 흔들리지 않을 것. 버닝썬 안심하고 호셔도 된다"라는 글을 게재한 바있다. 특히 이문호는 '안전지대 버닝썬'이라고 말하며 버닝썬이 마약과 무관함을 강조했다.
마약 검출 사실이 보도된 뒤, 27일 오전 현재 이문호 대표는 자신의 SNS 계정을 삭제한 상태. 추후 어떤 입장을 내보일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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