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또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버닝썬 영업사장 한모씨의 주거지도 압수수색했다. 화학물질은 마약류가 아닌 ‘본드' 등을 가리킨다.
![]() |
승리(왼쪽)와 이문호 버닝썬 대표(오른쪽)./이문호 인스타그램 |
경찰 관계자는 "이 대표의 마약 관련 혐의를 포착했으나 자세한 경위는 수사가 더 진척된 후 밝히겠다"고 했다.
앞서 경찰은 이 대표와 한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3차례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이들의 소변과 모발을 임의제출 받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마약 투약 여부 감정을 의뢰한 상태다.
[최효정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