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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열혈사제’ 김성균, 빵빵 터진다…전무후무 웃음유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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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열혈사제’ 김성균이 매회 리얼한 표정 연기로 극의 재미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 김성균은 몸보다 말이 앞서는 쫄보 형사 구대영 역을 맡아 능청스런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주 ‘열혈사제’에서 구대영은 김해일(김남길)에게 맞아 벌에 쏘인 것처럼 코가 부은 모습은 물론 박경선(이하늬)에게 혼나는 쫄보 형사의 모습, 허세 가득한 표정이나 억울한 표정 등 다채로운 표정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김성균의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아 드라마 ‘응답하라’ 이후 또 한번의 인생캐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신부 이영준(정동환)의 죽음에 대한 재수사가 결정되고, 해일과 대영의 공조가 시작되며 본격적으로 그려질 팽팽한 전개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열혈사제’는 매주 금,토요일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SBS ‘열혈사제’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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