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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하나뿐인내편' 박상원, 유이에 "어머니 살려달라" 오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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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하나뿐인내편©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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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박상원이 유이를 찾아가 자신의 어머니를 살려달라며 오열했다.

23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왕진국(박상원 분)이 치매가 걸린 자신의 어머니 박금병(정재순 분)이 연신 김도란(유이 분)만 찾아 도란을 찾아가 오열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금병은 요양원에 있으면서 며칠간 계속해서 명희(유이 분)만 찾았다. 금병은 밥도 먹지 않았으며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다.

이에 왕진국은 "명희는 죽었다"며 타인의 묘소까지 보여줬다. 그러나 금병은 아예 식음을 전폐하며 "명희 따라 가겠다"며 더욱 건강을 챙기지 않았다.

결국 왕진국은 도란을 찾아가 "우리 어머니 한 번만 살려달라"며 만나달라 애원했다.

진국이 도란을 찾아가 부탁하게 되면서, 도란이 다시 왕대륙(이장우 분)의 집안과 엮이게 돼 관심을 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수일(최수종 분)의 누명이 담겨 새 국면을 맞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강수일(최수종 분)은 가게 앞을 청소하던 노숙자를 보고 과거가 떠올랐다. 바로 장다야(윤진이 분)의 아버지가 살해당하던 날이었다.

이에 수일은 노숙자에게 가 "나 알죠. 28년 전 아저씨 가게 앞에서 살인 사건이 나지 않았냐. 재판에서 목격자로 증인을 섰지 않나"라고 추궁했다.

이에 노숙자는 "나는 그런 사람 모른다. 당최 지금 무슨 말을 하는건지 모르겠다"며 도망쳤다.

이후 노숙자는 과거를 회상했고, 자신이 장다야의 아버지를 죽였으며 강수일은 밀쳐 정신을 잃는 모습이 담겼다.

결국 강수일은 노숙자 때문에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게된 것이 밝혀지게 됐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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