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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아찔한 사돈연습' 재익♥에스더, 고난이도 뽀뽀요가부터 부부대항전까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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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재익, 에스더 부부가 부모님과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가상 결혼생활을 하는 스타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지막 커플 요가 자세는 고난이도에 뽀뽀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하일은 "키스 하지마라. 그런데 부모 앞에서 이런 거 하는 게"라면서 단호한 미국 아빠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재익이 먼저 에스더에 뽀뽀를 했고, "처음에는 대추로 뽀뽀하는 거였잖아요. 씨를 가져가야 하는 뽀뽀였는데 정식 뽀뽀가 아니라고 생각했죠"라며 먼저 용기낸 이유를 밝혔다.

에스더는 "부끄러워서 쪽 하진 못했는데 남편이 해주더라고요. 이번에는 조금 제가 뽀뽀 받은 느낌? 입맞춤을 받은 느낌이 들어서 진짜 깜짝 놀랐어요"라면서 심쿵한 모습을 보였다.

재익, 에스더 부부는 부모님을 모시고 놀이공원으로 향했다. 이어 부부끼리 팀전으로 내기 대결을 하자고 제안했고, 하일은 자신들이 이기면 광주 집을 나가라고 말했다. 하일은 인터뷰에서 "애들이 안 나갈 것 같아서. 이번 기회에 잡아가지고 잘해서 우리가 이기면 나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라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에스더는 "일단 당황했죠. 이렇게까지 우리를 내쫓고 싶으시구나"라면서도 되려 자신들이 이기면 광주 집에 계속 있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눈빛을 빛냈다. 두 차례의 게임 결과 1대1 스코어를 기록했고, 에스더는 재익과 하일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저희가 광주 집을 나가면 어머니 유튜브는 어떡하냐"고 설득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아찔한 사돈연습'은 가상 부부가 된 커플들의 결혼생활과 이들의 현실 부모가 서로의 가상 사돈과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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