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선을 넘는 녀석들' 문근영 "예능 출연? 의미 좋아 결정" [TV캡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선을 넘는 녀석들 배우 문근영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수영 기자] 배우 문근영이 '선을 넘는 녀석들'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이하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문근영과 방송인 유병재의 강화도 보충수업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문근영은 직접 운전에 나섰다. 이를 본 유병재는 미안함을 표했고, 문근영은 "원래 운전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내 문근영은 "지금 차 시동이 걸어졌나 모르겠다"며 두리번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목적지로 이동하며 유병재는 문근영에게 "'누룽지 선생과 감자 일곱개'를 봤었다. 학교 끝나면 딱 TV에서 하고 있었다"며 추억을 회상했다. 문근영은 "그 때가 거의 연기 활동 초반 때였다"면서 웃었다.

이어 유병재는 "누나 독녀시냐"고 물었고, 문근영은 "여동생이 있다. 여동생이 (유병재를) 엄청 좋아한다"고 답했다. 유병재는 문근영의 여동생 나이가 28세라는 말을 듣고 "한창 좋아할 나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는 문근영에게 "이렇게 예능 찍는 건 처음 아니냐"며 질문을 이어갔다. 문근영은 "그렇다. 걱정도 되긴 하는데 올해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기도 하지 않냐. 의미가 너무 좋지 않냐"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김수영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