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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전소미 5월 솔로 데뷔설, SNS 작업 사진도 덩달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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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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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수영 기자]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가 오는 5월 솔로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오전 한 매체는 가요계 측근의 말을 빌려 전소미가 오는 5월 초를 목표로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소미는 얼마 전 녹음 작업을 마치고, 뮤직비디오 촬영 계획을 잡고 있다. 앨범 프로듀싱은 더블랙레이블의 테디가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을 내고 있지 않다. 그러나 최근 전소미는 직접 자신의 SNS에 작업 사진을 올리며 솔로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소미는 같은 더블랙레이블 소속인 자이언티를 비롯해 수많은 스태프들과 녹음실에 나란히 앉아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전소미는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해 그룹 아이오아이로 활동했다. 이후 활동을 종료한 전소미는 JYP엔터테인먼트가 준비 중인 신인 걸그룹의 핵심 멤버로 거론되기도 했으나 지난해 8월 소속사와 계약을 해지, 더블랙레이블과 새롭게 손을 잡았다.

새 소속사와 계약을 맺으며 전소미의 솔로 활동 여부와 시기에도 관심이 쏠렸던 상황. 이에 전소미는 직접 SNS를 통해 "하루하루를 막연하게 기다리느라 지치고, 슬프고, 절대로 그런 쪽으로 가면 안 되고, 그렇게 생각해도 안 돼. 모든 게 완벽했으면 하는 나의 욕심이니까 조금만 기다려"라며 데뷔를 기다리며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키기도 했다.

전소미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전해진 5월 솔로 데뷔 소식에 그가 어떤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설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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