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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I.O.I→언니쓰→5월 데뷔...테디 손잡은 전소미, '빛이 나는 솔로' 될까 (종합)[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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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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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전소미가 마침내 5월 솔로로 출격한다.

전소미는 YG엔터테인먼트 더블랙레이블의 테디와 손잡고 오는 5월 솔로로 가요계에 데뷔한다.

전소미는 현재 5월 솔로 데뷔를 앞두고 앨범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앨범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전소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자이언티 등 더블랙레이블 식구들과 함께 녹음실에서 데뷔 앨범 작업 중인 사진을 공개, 데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전소미의 가요계 데뷔는 많은 이들의 관심사였다. 지난 2015년 방송된 JYP의 걸그룹 서바이벌 '식스틴'을 통해 처음 대중에 이름과 얼굴을 알린 전소미는 2번의 서바이벌, 3번의 프로젝트 그룹으로 가요계의 '비주얼 센터'로 주목받았다.

'식스틴'에서는 어린 나이로 아쉽게 데뷔가 불발됐다. 트와이스에 발탁되지는 못했지만, Mnet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듀스101' 시즌1은 전소미에게 찬란한 데뷔의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듀스101'에서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전소미는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하며 아이오아이(I.O.I)의 센터가 됐다. 이후 전소미는 아이오아이의 중심으로 맹활약하며 '국민 센터'라는 이름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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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의 활동 종료 이후에는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출연해 또 한 번의 프로젝트 걸그룹 언니쓰의 멤버가 됐다. 전소미는 한채영, 강예원, 김숙, 공민지, 홍진경 등과 함께 걸그룹 언니쓰로 짧지만 강렬한 활동을 선보이며 더욱 무르익은 매력을 선사했다. 이후에는 KBS 2TV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의 프로젝트 걸그룹 옆집소녀로도 무대에 올랐다.

아이오아이, 언니쓰, 옆집소녀까지, 다양한 프로젝트 걸그룹을 거친 전소미는 소속사 JYP에서 데뷔를 준비했지만 지난해 8월 상의 하에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된다. 그리고 9월에는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이후 전소미는 더블랙레이블에서 연습에 몰두하며 새로운 데뷔 준비에만 힘을 쏟았다.

5월은 솔로가수가 된 전소미의 잠재력을 확인할 무대가 될 전망이다. 전소미의 데뷔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것은 '가요계 히트 메이커' 테디다. 앞서 테디는 2NE1, 블랙핑크 등의 프로듀싱을 맡아 이들을 가요계 최정상에 올려놨다. 또한 최근에는 선미와의 작업을 통해 또 한 번 '테이+여자 가수=대박'이라는 공식을 성립했다. 테디가 만든 수많은 히트곡들은 한 번만 들어도 눈과 귀를 사로잡는 중독성으로 가요계를 강타했다. 과연 전소미가 '가요계 미다스의 손'이라 불리는 테디와 손잡고 어떤 데뷔곡을 선보일지도 기대 포인트다.

3번의 프로젝트 걸그룹을 거쳐 이제는 솔로다. 전소미가 5월 '빛이 나는 솔로'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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