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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3월의 신부 공현주, 우아미 가득한 웨딩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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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다음달 결혼을 앞둔 배우 공현주(34·사진)가 웨딩 화보를 23일 공개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현주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화보를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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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된 사진 속 예비 신부 공현주의 아름다운 미모와 화사한 웨딩드레스에 시선이 머문다.

앞서 지난 1일 공현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공현주가 다음달 16일 서울 모처에서 한 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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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현주도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조심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되었는데요. 진심으로 기뻐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는 말 한마디에 너무나 큰 위로와 감동을 받았습니다. 따듯하게 바라봐 주시고 세심하게 마음 써주시는 분들 정말 너무 감사해요"라고 결혼사실을 알렸다.

공현주는 일반인 예비신랑을 고려해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및 가까운 친지들,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예식을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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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현주는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시나몬 코리아 상을 수상하며 모델로 연예계에 처음 발을 디뎠다.

2003년 드라마 '올인'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행보를 넓혔다. 이후 공현주는 드라마 '혼자가 아니야', '아내의 반란', '웨딩', '바보 엄마' 등에 출연했다.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에서 열연을 펼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실력파 연기자로 발돋움했다.

방송프로그램인 '스포츠세상', '공현주의 매거진S', 'IT Style'의 진행을 맡았다. 또한 예능프로그램인 '푸드에세이', '정글의 법칙-사모나', '진짜사나이'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과거 영국과 일본의 플라워 데코 유학을 한 후 플로리스트로 활동하며 주목받기도 했다. 2011년 플로리스트로서 직접 제작한 작품 판매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공현주는 결혼 후에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공현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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