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이소연 "2주간 굶어 7kg 감량 후 1일1식으로 43kg 유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배우 이소연(사진)이 1일1식을 하며 43kg까지 감량했던 다이어트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C '공복자들'에서는 배우 이소연이 공복24시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소연은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감독님이 드라마 초반 고등학생 역으로 나오기 때문에 조금 통통한 걸 원하셨다"라며 "예전에는 1일1식을 했는데 이번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1일3식을 하게 됐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세계일보

그는 1일1식을 다이어트 비법으로 꼽으며 "1식은 무조건 먹고 싶은 메뉴를 먹는다. 탄수화물은 적게 먹고 고기나 반찬을 많이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4시간 공복은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 같다"라며 "과거 드라마에서 비키니신이 있을 때는 2주 정도 거의 먹지 않은 적도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렇게 7kg을 빼서 43kg까지 몸무게를 줄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소연은 지난 2003년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로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이름을 알렸다. 현재 MBC드라마 '용왕님이 보우하사'에 출연중이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MBC'공복자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