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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팝업★]"이번엔 트러플 오일 짜장?"‥'나혼자' 화사, 먹방·완판 신화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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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곱창 먹방으로 먹방여신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화사가 이번엔 트러플 오일 짜장 라면으로 화제에 올랐다.

이날 화사는 "겨울을 별로 안 좋아한다. 밖에서 노는 것보다 집에서 노는 것이 좋다"며 집에서 힐링 휴가를 보낼 것임을 선호했다.

특히 침대에서 귤 까먹는 것을 좋아한다는 화사는 귤 아트 책을 꺼냈다. 귤 위에 밑그림을 그린 뒤 난이도가 가장 낮은 토끼부터 말까지 거침 없이 귤을 깐 화사는 노력 끝에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만들어내 미소 지었다.

아침 메뉴는 트러플 오일이 들어간 짜장라면이었다. 화사는 라면을 끓이다가 물을 버리지 않고 스프를 넣은 뒤 올리브 오일 대신 트러플 오일을 넣었다.

화사는 "트러플 오일 짜장 라면이다. 품격이 다르다. 느끼한 것을 좋아하고 향미를 느끼고 싶어서 과하게 넣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윤기가 흐르는 짜장라면에 달걀 노른자를 올린 화사는 전매특허 폭풍 먹방을 선보였고, 무지개 회원들은 물론 안방의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해 눈길을 끌기도.

앞서 화사는 지난해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홀로 곱창집에 방문해 폭풍 먹방을 하며 큰 화제에 오른 바 있다. 당시 전국의 곱창집은 재료가 다 떨어져 팔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고, 축산부산물협회로부터 감사패와 곱창 상품권 100만원을 받는 독특한 행보를 걸었다.

이후 두 번째 출연에서는 김부각과 간장게장 먹방으로 눈길을 끌었다. 가식 없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친숙하게 음식을 음미하는 화사의 모습은 대중들의 공감력을 높였다. 한혜진은 화사의 김부각 먹방에 "방송 나가기 전에 김부각 빨리 시켜야겠다"며 열풍을 예측하기도.

이날 역시 화사의 방송이 나간 후 실시간 검색어에는 '트러플 오일'이 등장했다. 또 한번 열풍의 시작을 알린 것. 매회 출연할 때마다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화사. 완판 신화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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