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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빅이슈' 한예슬X주진모, 은밀한 만남...첫 방송 기다리게 만드는 2차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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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장진리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빅이슈'가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를 예고했다.

2차로 공개된 SBS 새 수목드라마 '빅이슈'(극본 장혁린, 연출 이동훈) 예고편에서는 주진모와 한예슬의 은밀한 만남이 그려진다.

서울역에 도착한 수현(한예슬 분)은 오토바이를 탄 사나이를 항해 떠나는 기차를 빨리 따라붙을 것을 요청한다. 같은 시각 건물 옥상에 있던 석주(주진모 분)는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다가 그 안으로 들어갔고, 거기서 주사기를 발견하고 "뭔가 냄새가 난다"며 천장위로 잠입했다.

잠시 후 수현은 석주를 향해 "한석주 씨 맞죠? 전직 나라일보 사진기자. 부탁 하나만 할게요. 사진 하나만 찍어주세요. 딱 한 컷이면 돼요"라며 이내 "누군가 당신을 찍고 있다. 빅이슈"라고 말했다. 갑작스러운 수현의 말에 놀란 채 눈을 뜬 석주는 갑자기 "당신 뭐하는 사람이야?"라며 의아해 했다.

긴박한 만남을 담은 예고편 영상은 '진실은 손끝에 있다', '모든 것을 무너트린 단 한 장의 사진'이라는 자막이 함께 공개되면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빅이슈'는 '용팔이'를 집필한 장혁린 작가, '신의 선물-14일'을 연출한 이동훈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 오는 3월 6일 첫 방송된다. /mari@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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