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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POP이슈]"귤 아트→트러플 오일 짜장" '나혼자' 화사의 방캉스, 실검 또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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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사진=방송화면 캡처


화사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또 한번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제2의 품절대란이 일어날까.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먹방대세 화사가 방구석 바캉스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순이 화사는 집에서 힐링 휴가를 보내기로 했다. 화사는 "겨울을 별로 안 좋아한다. 밖에서 노는 것보다 집에서 노는 것이 좋다"며 "침대에서 귤 까먹는 걸 제일 좋아한다"고 밝혔다.

영화를 보며 귤을 까먹던 화사는 '귤 까기 아트'책을 꺼내들었다. 귤 위에 밑그림을 그린 뒤 난이도가 가장 낮은 토끼를 선택했다. 첫 작품을 실패한 화사는 실망했지만 다행히 다음으로 '말'에 도전.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만들어내 웃음을 지었다.

한참 귤아트에 빠져 있던 화사는 아침으로 트러플 오일이 들어간 짜장 라면을 준비했다. 화사는 짜장라면의 물을 졸이며 트러플 오일을 라면에 듬뿍 넣었다. 그는 "품격이 다르다. 느끼하고 향미를 진하게 느끼고 싶어서 과하게 트러플 오일을 넣었다"며 그 위에 계란 노른자까지 올려 완성했다.

트러플 오일로 윤기가 흐르는 짜장 라면에 곁들여 미트볼까지 폭풍 먹방을 선보인 화사는 침샘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나도 먹고 싶다"며 감탄을 연발했고, 포털 사이트에 실시간으로 '트러플 오일'이 등장해 그 인기를 실감케 하기도.

먹방을 마친 화사는 추억의 문방구 레트로 게임에 빠졌다. 양철통에 든 동전으로 비장하게 게임을 마친 그는 진정한 방구석 힐링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전파하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나 혼자 산다' 출연 이후 곱창 대란을 만들어내며 화제의 중심에 선 화사가 이번엔 '트러플 오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과연 화사는 이번에도 '먹방대세'다운 길을 걷고 있다 .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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