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10대들의 힙합 대결 '고등래퍼 3', 시청률 1.5% 출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커피프렌즈' 강다니엘 특별출연분 5.1%

연합뉴스

'고등래퍼3'
[엠넷 제공]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엠넷 '고등래퍼 3'가 첫 회부터 기존에 보유했던 자체 최고시청률과 타이기록을 세우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께부터 방송된 '고등래퍼 3' 1회 시청률은 1.5%(유료가구)로 집계됐다. 시즌2에서 올린 최고시청률과 같은 성적이다.

'고등래퍼 3' 첫 방송에선 예비 고1부터 고3까지 4개 그룹으로 분류된 10대들이 싸이퍼(랜덤으로 나오는 비트에 프리스타일 랩을 주고받는 것)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학년별로 이뤄진 싸이퍼 대결에서 1위 자리는 이영지(예비고1∼고1), 김민규(고2), 양승호(고3 A조), 강민수(고3 B조)가 차지했다.

이밖에도 하선호, 오동환, 권영훈 등 다양한 참가자가 독특한 매력을 뽐내며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같은 날 강다니엘의 특별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tvN 예능 '커피프렌즈'는 5.1%(유료가구), MBC TV '나 혼자 산다'는 10.5~11.5%를 기록했다.

nor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