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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한혜진 “김원경, 데뷔 함께한 언니…뗄 수 없는 사이”(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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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한혜진 김원경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한혜진이 김원경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털어놨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모델 한혜진이 동료 김원경과 함께 하와이를 찾았다.

이날 한혜진은 “모델로 데뷔한 지 벌써 20주년이 됐다”며 “20주년을 기념해 (김)원경 언니와 우정 여행을 왔다”고 하와이 방문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원경에 대해 “1999년도에 함께 데뷔한 사이다. 20년째 함께 활동하고 있는 현역 모델이다”라고 소개했다.

또 “우리는 모델이 되고 싶어서 학생 때부터 아카데미를 함께 다녔다. 내가 고등학교 1학년, 언니가 3학년이었다. 진정한 동기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원경 역시 “모델 일을 함께 시작했고 지금도 함께 활동하고 있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라고 각별함을 드러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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