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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진심이 닿다' 김대곤, 몰입 높이는 신스틸러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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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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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대곤이 신스틸러로 주목받고 있다.

김대곤은 최근 tVN드라마 ‘진심이 닿다’에서 지체장애 3급 수명 역으로 출연 중이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에 보탬이 되고 있다.

김대곤은 무대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 연극 ‘생쥐와 인간’,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보도지침’ 등 30개가 넘는 연극 작품에 출연했다. 2001년부터는 뮤지컬 '락시터', '파라다이스 티켓' 등 뮤지컬도 소화했다.

스크린에서도 활동했다. 제19회 전주 국제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았던 영화 rooom(2018년)을 비롯해 2017년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주연 이진욱 고현정)에서 비중있는 조연으로 활약했다. 2015년에는 김동완 주연의 영화 ‘시선사이’에도 출연했다.

소속사 플라즈마 엔터테인먼트 측은 “그간 쌓인 연기 내공이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연기색으로 꾸준히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곤은 2019년 tVN 드라마 '진심이 닿다'를 시작으로 영화 '비스트', 드라마 '배가본드' 등 활동을 이어간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플라즈마 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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