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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매스틱, 100% 식물성 천연물질…한의사 "십이지장 궤양 개선" 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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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사진=매스틱


아시아투데이 온라인뉴스부 = 20일 그리스 키오스 섬 남부에서 자생하는 매스틱이 화제인 가운데 해당 효능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앞서 SBS TV 교양 '좋은아침'의 '수요일N스타일'에는 매스틱이 전파를 탔다.

심경원 교수는 "매스틱은 위뿐만 아니라 십이지장에도 좋다"며 "십이지장은 위에서 장으로의 연결 통로이기에 위에도 영향을 주고 장에도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매스틱 나무의 수액을 말린 100% 식물성 천연물질인 매스틱은 수액이 흐르는 모양이 눈물같아 '신의 눈물'이라 불린다.

한의사 김윤희는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위산과다의 원인인 십이지장 궤양 환자들에게 매스틱을 2주간 섭취한 다음 위내시경 검사를 해봤더니 환자들의 70%가 십이지장 궤양이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효과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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