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에 출연했던 김갑수가 드라마에서 또다시 죽자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김갑수 배우님은 드라마만 나오면 죽네(ch***)" "김갑수씨 또 돌아가셨구나(cu***)" "이 와중에 갑수형은 시즌 몇 번째 극중 사망인지(pp***)" "김갑수님은 또 죽는 역할 맡으셔 벌써 하차하시네요. 다음엔 안 죽는 역할로 나와 오래 보길 바랍니다(mg***)" "역시 김갑수 옹은 어쩔 수 없는 것인가..ㅠ(bl***)" "깝수 형님 최근엔 대부분 끝까지 살아 계시더니 이제 다시 시작하시는 건가??(ho***)" "갑수형님 요즘 좀 버티신다 했더만 또 짧고 굵게 가버리시는구려(na***)" 등 댓글을 달았다.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에서 밀풍군 이탄(정문성)은 연령군(노영학)을 찾아가 "이건 네 형님을 죽이는 것을 기억해라"라며 칼로 목을 찌른다. 연령군이 갑작스럽게 죽자 숙종(김갑수) 마저 큰 충격에 숨지고 만다.
김갑수는 이미 단명 전문 배우로 유명하다. 출연했던 드라마 '아이리스' '추노' '거상김만덕' 등에서 연달아 죽음으로 하차했기 때문. 심지어 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에서는 등장 1분 20초 만에 사망해 최단기간 사망 기록을 세운 적도 있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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