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풀이] 식케이 "발전 가능성에 발탁…박재범 보물 1호"①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김민우 PD = 첫 정규 컴백을 앞둔 래퍼 식케이(Sik-K)가 소속사 대표인 가수 박재범과의 끈끈한 관계를 밝혔다.

식케이는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펍에서 진행된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하이어뮤직에서 정규 앨범을 제가 제일 처음 냈다"며 자신을 '박재범 보물 1호'라 소개했다.

그는 "며칠 전 (박재범에게) '형 저 믿죠?'라고 물었더니 '당연히 믿지'라고 했다"며 "앨범을 만들어도 재범이 형한테 안 들려준다(그 정도로 끈끈하다)"고 했다.

박재범이 눈여겨 본 그의 재능에 대해선 '발전 가능성'이라 했다. 식케이는 "(박재범이) '이런 음악을 하고 있는지 몰랐는데, 너가 이런 음악을 하고 있구나. 생각지도 않았는데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말해줬다"고 설명했다.

식케이는 26일 오후 6시 자신의 스물여섯 번째 생일에 맞춰 데뷔 첫 정규앨범 '플립(FL1P)'을 발표한다.

래퍼 식케이(Sik-K)가 자신의 스물 여섯번째 생일인 26일 오후 6시에 첫 정규앨범 '플립(FL1P)'을 선보인다. '플립(FL1P)’은 식케이가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2019.2.26/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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