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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하필 이때' 리버풀, 뮌헨전 앞두고 피르미누 부상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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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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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리버풀의 공격수 로베르토 피르미누가 바이에른 뮌헨과의 중요한 맞대결을 앞두고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리버풀은 오는 20일 새벽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쉽지 않은 상대지만, 8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하는 산이다.

그러나 중요한 맞대결을 앞두고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피르미누가 바이러스로 뮌헨전 출전을 장담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8일 "피르미누의 뮌헨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온전한 컨디션이 아니기 때문"이라면서 "피르미누는 뮌헨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진행된 월요일 훈련에도 함께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로선 큰 손실이다. 피르미누가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와 함께 삼각편대를 이루며 공격에 큰 힘이 됐기 때문이다. 피르미누가 뮌헨전에 나서지 못할 경우에는 다니엘 스터리지가 피르미누의 공백을 메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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