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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제보자들' 신동욱 "할아버지가 먼저 제 명의로 하라 해..전 잘못한 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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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제보자들'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신동욱이 효도 사기 논란에 대해 억울함을 표했다.

18일 방송된 KBS2 '제보자들'에는 신동욱이 직접 나와 효도 사기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신동욱은 "할아버지가 재산으로 많이 괴롭히셨다. 그래서 그 돈을 받으면 안 된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어 "할아버지께서 먼저 자신의 명의는 필요없으니 제 명의로 하라고 하셨다. 제가 제사를 받아준다고 하셔서 기분이 좋으셨던 것 같다"고 했다.

또 신동욱은 "퇴거 내용 증명서를 보낸 것은 방법이 잘못됐었다고 생각한다. 그 부분은 제가 죄송하지만 전 잘못한게 없다"고 고백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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