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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춘계고교연맹]언남고-현풍FC, 조별리그 3연승으로 32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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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서울 언남고와 현풍FC가 제55회 춘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 조별리그에서 3연승을 달성하며 32강에 진출했다.

언남고는 18일 합천 군민체육공원 인조3구장에서 열린 대회 여섯째날 조별리그 12조 3차전에서 경기 고양고를 4-2로 꺾었다. 언남고는 전반에만 2골을 몰아친 오영빈의 맹활약을 앞세워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3연승으로 조 1위를 차지한 언남고는 2승1패로 2위를 차지한 고양고와 함께 나란히 32강에 진출했다.

현풍FC는 같은날 열린 13조 3차전에서 목포SC를 1-0으로 제압하고 조별리그 3연승을 질주했다. 현풍FC는 후반 16분 터진 신대호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며 승리를 손에 넣었다. 11조에서는 강릉중앙고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용문고를 5-1로 대파하고 조별리그 2승1패로 조 2위를 차지해 32강에 올랐다. 같은 조의 창원기계공고는 중경고와 1-1로 비겨 조 1위(2승1무)로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었다.

dokun@sportsseoul.com
◇제55회 춘계고교연맹전 전적(18일)
고양FC 1-1 청주대성, 대동세무 0-0 강릉문성, 글로벌선진 2-0 경주정보, 창원기계공 1-1 중경, 강릉중앙 5-1 용문, 언남 4-2 고양, 평해정보 3-1 이원FC, 현풍FC 1-0 목포SC, 청담FC 3-2 화성FC, 신갈고 2-0 양천FC, 강북FC 2-1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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