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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팝업★]"연인→가요계 선후배로"..하현우·허영지, 1년 공개열애 종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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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하현우, 허영지/사진=서보형 기자, 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그룹 국카스텐 멤버 하현우와 카라 출신 허영지가 1년 간의 공개 열애에 종지부를 찍고 가요계 선후배로 다시 돌아갔다.

18일 오후 허영지의 소속사 DSP 미디어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하현우와 결별이 맞다. 결별 이유나 시기는 사생활이라 알지 못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하현우와 허영지는 지난 2017년 tvN '수상한 가수'에서 인연을 맺은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 뒤 지난해 3월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열애 커플로 거듭났다. 하현우와 허영지 모두 수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었던 만큼 둘의 열애 소식은 큰 화제였다. 특히 13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맺어진 인연이기에 더욱 관심을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할 때마다 조심스럽지만 굳건하게 애정을 과시했다. SNS를 통해서도 서로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으며 보기 좋은 호감형 커플로 거듭났다.

하지만 공개 열애 약 1년 만에 하현우와 허영지는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워낙 잘 어울렸던 커플이었기에 이 소식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만남과 이별은 많은 사람들이 겪는 자연스러운 일.

하현우는 국카스텐의 멤버로서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이미 입증받았다. 예능 프로그램에도 진출해 노래를 부를 때의 카리스마와는 정반대되는 허당미를 보여줘 반전 매력을 선보이기도. 또한 허영지는 그룹 카라로 데뷔, 이후 배우로 자리매김하며 분야를 뛰어넘는 활약을 해오고 있다. 예능에서도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두 사람이기에 이별 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가기를 바라는 팬들의 목소리가 높다. 가요계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다시 선후배 사이로 돌아간 두 사람이 앞으로 보일 미래를 향한 응원이 빗발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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