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사무국은 상벌위원회를 열어 카지노에서 베팅한 투수 차우찬과 임찬규, 내야수 오지환 세 선수에게 엄중 경고 처분을 내리고 LG 구단엔 벌금 5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KBO는 이번 사안이 형법상 처벌 대상은 아니지만, 클린베이스볼 정신에 위배된 품위손상행위로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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