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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POP이슈]"열애 1년만에" 하현우X허영지, 13세 극복 연인→각자의 길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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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하현우 허영지/사진=헤럴드POP본사DB


하현우와 허영지가 결별했다. 공개 열애 1년 만에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18일 허영지의 소속사 DSP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허영지와 하현우가 결별이 맞다. 결별 이유나 시기는 사생활이라 알지 못한다"고 인정했다.

하현우의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도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하현우와 허영지가 그간 각자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다 자연스럽게 소원해졌고, 열애의 마침표를 찍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덧붙이기도.

하현우와 허영지는 지난해 3월 공식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2017년 tvN 예능 프로그램 '가수의 탄생'에서 인연을 맺으며 13살 차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양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하현우 씨와 허영지 씨는 지인들의 모임 자리에서 만나게 되어 연락을 취하던 중,최근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습니다"라며 열애를 인정했던 바 있다.

두 사람은 공식 석상에서 꾸준히 서로를 언급하며 변함 없는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었다. 대중들의 지지를 받던 호감커플이었던만큼 1년만에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자 아쉬움의 목소리도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꽃길을 응원하는 반응도 커지고 있다.

지난 2008년 밴드 국카스텐 디지털 싱글 '국카스텐'으로 데뷔.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대중을 휘어잡은 하현우는 음악을 넘어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허영지는 지난 2014년 7월 카라의 새 멤버로 합류. 현재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를 통해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끼를 가진 하현우와 허영지가 결별의 아픔을 딛고 앞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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