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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허영지·하현우, 13살차 공개 열애 마침표…돌아간 일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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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하현우(왼쪽)와 허영지 / 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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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국카스텐의 하현우(38)와 걸그룹 카라 출신 허영지(25) 커플이 결별했다. 지난해 3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후 13살 차이로 큰 화제를 모았던 이 커플은 최근 연인 관계에 종지부를 찍었다.(관련 기사 2019년 2월 18일 뉴스1 '[단독] '13살차' 하현우·허영지, 공개열애 끝 '결별'…"선후배로"')

18일 뉴스1 취재 결과, 하현우와 허영지는 연인 사이를 최근 정리했다. 두 사람은 그간 각자 바쁜 스케줄에 소화하다 자연스레 소원해졌고, 열애에도 마침표를 찍게 됐다. 이후 두 사람은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

최근 결별한 두 사람은 여전희 각자의 스케줄과 일상을 착실히 소화 중이다.

허영지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와이에서의 휴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허영지는 최근 하와이에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을 촬영하기도 했다.

하현우 역시 현재 정해진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하현우는 오는 19일 김연아와 함께 부른 곡 '3456'을 발표한다. 이 곡은 올해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기억과 기념', '발전과 성찰', '미래와 희망' 세 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온 국민이 음악으로 대한민국 100년의 역사를 기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지난해 3월 공식입장을 통해 "지인들의 만남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하현우와 허영지는 그동안 다수의 방송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하현우는 지난해 방송된 '이타카로 가는길'에서 허영지의 언급에 수줍은 미소를 짓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아 눈길을 모았다.

하현우는 1981년생으로 지난 2008년 데뷔한 4인 밴드 국카스텐의 보컬이다. 빼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MBC '나는 가수다2'에 이어 '복면가왕'의 우리동네 음악대장으로 출연, 큰 인기를 끌었다.

허영지는 1994년생으로 지난 2014년 카라의 새 멤버로 합류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지난 2016년 1월 카라 해체 이후에는 배우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tvN 드라마 '또! 오해영'과 '내성적인 보스'와 JTBC 드라마 '한여름의 추억' 등에 나섰고,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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